커플 매니저들은 첫 만남 베스트 장소로 어디를 꼽을까?
듀오의 커플 매니저 105명에게 물은 결과 1위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카페 레스토랑인 느리게 걷기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그랑카페가 공동으로 올랐다. 각각 9표를 획득했다.
커플 매니저들은 느리게 걷기의 "편안한 분위기", "은은한 조명", "발렛 파킹이 가능"한 점을 이유로 꼽았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그랑카페는 "편리한 교통"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표로 연결됐다.
3위 역시 압구정동의 카페인 모우와 삼성동의 파크 하얏트 라운지가 각각 5표를 얻었다. 1위와 3위에 압구정동과 삼성동의 유명 카페와 호텔이 나란히 오른 셈이다.
5위는 모두 호텔로 삼성동의 오크우드호텔과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프라자호텔이 차지했다. 설문 결과 커플 매니저들이 젊은 층의 만남을 주선할 때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30대 중반 이상에게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예진 인턴기자 [ufo5-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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