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호주와 뉴질랜드는 문명의 때가 거의 묻지 않은 대륙이 있다. 초원에는 푸른 빛이 가득하고, 호수가 발산하는 에메랄드빛이 황홀하다. 기후가 우리와는 정 반대여서 지금 여름의 한 가운데 들어서 있다.
호주에서는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새를 잡아먹는 무당거미가 서식해 화제가 된 랩타일파크, 해변 도시인 포트스테판에서의 돌핀크루즈와 사막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선 해발 3754m의 마운틴쿡, 뉴질랜드 남섬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밀포드사운드 등 멋진 비경을 만난다. 인천-시드니-블루마운틴-포트스테판-크라이스트처치-마운틴쿡-퀸스타운-밀포트사운드-오클랜드-와이토모동굴-인천. 199만원부터. 6900-9077.
■ 중남미 8개국 완전일주 21일 중남미는 아직도 우리에게 생소한 대륙이다. 한때 아시아나 유럽 못지않은 문화를 꽃피웠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질 것이 없는 풍광을 품고 있음에도 쉽게 갈 수 없었던 탓이다.
이 상품은 남미의 속살을 두루 돌아볼 수 있도록 일정이 꾸며졌다. 과거 잉카제국의 수도로 '잃어버린 도시' 또는 '공중도시'라 불리는 마추피추, 남미 최대의 폭포인 이과수폭포,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코르코바도 언덕에 서 있는 예수상 등을 돌아본다. 이밖에 쿠바의 수도 하바나도 들른다. 전 일정 일급 또는 준특급 호텔을 이용하며, 파라과이 관광, 탱고 디너쇼 등 옵션도 포함돼 있다. 899만원부터. 02-6900-9070.
■ 경품을 잡아라, 온라인 항공 이벤트 세계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투어의 경품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 및 발권한 고객에게 최대 9% 할인 및 경품을 제공한다.
할인율의 경우 9%는 여행사가 갖게 되는 수수료 대부분이다. 이번 행사는 노마진을 표방하는 셈이다. 또한 43만원 상당의 여행용 고급 가방(1명), 회전식 전자액자(30명), 영화 상품권 2매(100명)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총 191명에게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