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인표가 SBS 수목극 '대물'에서 고현정·권상우와 호흡을 맞춘다.
'대물'의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차인표가 극중 재벌가 사위 출신의 정치인으로 주인공 고현정과 애증의 맞대결을 펼친다"고 21일 전했다. 차인표는 이로써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1TV '명가'에 이후 2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대물'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데다 지난해 '선덕여왕'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한 고현정이 여성 대통령을 연기해 관심을 모았다.
남자 주인공역에는 일찌감치 권상우가 낙점됐다. 최근 자동차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권상우를 하차시키라는 요구가 빗발쳤지만 제작사측은 "캐스팅 변경 논의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물’은 오는 10월께 SBS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심수미 기자 [su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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