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박희영, JLPGA 퀄리파잉스쿨 1위로 합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던 박희영(23·하나금융)이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박희영은 3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 골프장에서 열린 J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마지막날 2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이미나(29·KT), 이보미(22·하이마트), 임지나(23·코오롱), 최혜용(20·LIG), 배재희(26), 강수연(34·하이트), 강여진(27)도 내년 일본 무대를 누빌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