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미모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이 주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트렌드 매거진 프로그램 ‘스토리:진’의 ‘홈메이크 쿠킹클래스’ 코너에서 톡톡 튀는 요리법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일본 오다 조리시 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약 중인 최정민은 그간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언니 최정원 못지 않은 빼어난 외모와 귀여운 말투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최정민은 ‘홈메이드 쿠킹클래스’ 코너에서 요리실력이 없는 주부와 바쁜 워킹맘들을 위해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일명 ‘스피드 요리팁’을 소개하며 활약하고 있다. ‘인도식 카레’, ‘호떡 브런치’ 등 인기 있는 외식 트렌드를 직접 체험한 뒤 집에서 요리 해 먹을 수 있도록 재해석해주는 것.
친동생 같은 편안한 말솜씨 또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외식 한번 하면 돈 엄청 들잖아요~”, “후라이팬에 호떡이 붙으면 젓가락으로 톡 치면 떨어져요~”등 톡톡 튀는 특유의 말투로 친근함을 주고 있는 것.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방송 1회 만에 최정민의 ‘홈메이드 쿠킹클래스’ 시청 이벤트에 2000여명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