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농구토토] 동부, 한국 인삼공사 상대로 1승 챙길까?
동부가 한국 인삼공사는 이긴다.
스포츠토토에 참가한 농구팬들의 예상이다. 스포츠토토는 18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동부-한국인삼공사(1경기), KCC-SK(2경기), 오리온스-전자랜드(3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3회차를 발매 중이다.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전자랜드와 공동선두를 기록 중인 동부(80점대, 40.91%)는 한국인삼공사(70점대, 44.78%)를 상대로 승리해 5연승을 달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KCC-SK전에서 KCC는 80점대(45.58%), SK는 70점대(37.27%)와 80점대(36.24%)가 높게 집계돼 KCC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 3경기에서는 문태종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자랜드가 80점대(45.29%)를 득점해 70점대(39.97%)를 기록한 오리온스를 상대로 승점을 추가해 선두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 펼쳐지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동부·KCC·전자랜드가 80점대를 득점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점쳐졌다"며 "전자랜드와 동부의 치열한 1위 다툼과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KCC와 SK의 맞대결에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스페셜 33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 농구토토 스페셜 34회차 게임은 19일 SK-삼성(1경기), LG-한국인삼공사(2경기), KT-모비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34회차는 19일 오후 2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