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몸매 김사랑이 주말극 1위 SBS 시크릿가든에서 당당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뭐하나 아쉬울 것 없는 CF감독 윤슬 역을 맡은 김사랑은 캐릭터에 걸맞게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여 개성있는 패션을 완성한다. 도시적인 시티 룩에서 러블리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패션으로 매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김사랑의 스타일 따라잡기.
1.럭셔리 스타일김사랑은 극중에서 재벌 상속녀답게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헤어 스타일은 물론 디테일이 많고 독특한 컬러로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화려한 골드 스팽글 원피스에 슬림한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벨트, 거기에 미니 클러치까지 매치해 완벽한 럭셔리 룩을 완성했다.
[원피스 제시뉴욕, 블라우스 미샤, 클러치 DVF]
2.러블리 스타일극중 김사랑은 과거를 넘나들며 다양한 상황과 맞딱드리는데 그때마다 캐릭터에 걸맞는 의상을 완벽하게 구사한다. 특히 극중 과거 연인인 윤상현과 골프를 치는 장면에서는 화이트 퍼 베스트에 빨간 니트를 매치, 평소 까칠한 성격의 윤슬과 달리 귀엽고 엉뚱하기까지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
[퍼베스트 XIX(엑스아이엑스), 니트 빈폴골프, 스커트 끌로에]
3.센스있는 커리어룩평소 화려한 명품 스타일을 즐기는 그는 일을 할 때는 센스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블랙 가죽재킷에 형광색의 티셔츠, 스팽글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 잡았다. 시스템 마케팅실의 이지인 대리는 "최근 드라마 인기와 함께 김사랑 스타일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늘고있다"며 "올 겨울 김사랑처럼 센스있는 커리어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트렌디한 겉옷에 심플한 팬츠나 티셔츠를 매치하고 튀는 컬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재킷 시스템, 티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스수와) 팬츠 시위, 슈즈 토리버치, 가방 코치]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