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이 이번엔 벽걸이 달력을 출시한다.
SBS콘텐츠허브는 얼마전 출시한 탁상달력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시크릿가든 캘린더 시즌 2격인 벽걸이 달력을 출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캘린더 시즌2인 브로마이드형 ‘벽걸이 달력’은 탁상달력과 마찬가지인 2 in 1 컨셉트로 구성돼, 내가 원하는 스타사진과 명장면 사진을 자유자재로 구성해 1개의 달력을 2가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주원(현빈)· 길라임(하지원)· 오스카(윤상현)· 임종수(이필립)가 등장하는 A면에는 배우들의 단독컷이 2장씩 등장하는데, 배우들 각각의 베스트 컷과 미공개 컷이 담겨있다. B면은 드라마 명장면인 주원-라임의 카푸치노 거품키스, 벤치키스, 눈빛 윗몸일으키기, 앨리스증후군으로 라임앓이중인 주원의 모습, 7년만에 ‘다모’의 채옥이로 귀환한 하지원 등을 담아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SBS콘텐츠허브 및 북로그컴퍼니 관계자는 “탁상달력 출시 이후, 벽결이달력 제작에 대한 요청이 무척 많았다. 이번 벽걸이 달력은 브로마이드형이라서 현빈과 하지원 외에도 윤상현과 이필립 등 배우들의 미공개 사진과 드라마 명장면을 큰 이미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벽걸이 달력의 초기 발매분에는 특별한 상품이 포함되는데 길라임이 신고 나와 주원에게는 질투를,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는 깨알 같은 재미를 준 ‘오스카 양말’이 바로 그것. 관계자는 “별도 판매 예정인 오스카 양말을 초기 발매분 구매자에 한해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점도 큰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크릿가든 캘린더 시즌2 ‘벽걸이 달력’의 예약판매는 인터넷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알라딘· G마켓· 11번가· 텐바이텐· 1300K· 바보사랑 등에서 실시 중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