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준영이 월드스타 김윤진의 칭찬에 어깨가 으쓱했다.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지수원과 연상연하 러브라인을 형성, 눈길을 끌고 있는 서준영은 영화 '파수꾼'으로 김윤진의 칭찬을 한몸에 받은 것.
김윤진은 부산 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을 수상한 ‘파수꾼’에 대해 “모든 심사위원들이 좋아하는 작품이었다”며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연기력이 잘 조화된 영화로 감동,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서준영은 "월드스타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불완전한 청춘과 세친구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 파수꾼은 오는 1월말 개최되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타이거상)에 초청돼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