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금산, 임미숙 김학래와 삼각관계 였다?

개그맨 조금산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로 10년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조금산은 이 날 토크 주제였던 ‘이런 것까지 속이다니?’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개그맨 동료에게 발등 찍혔던 사연을 소개했다.

조금산의 발등을 찍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개그맨 김학래 였던 것. 조금산은 ‘임미숙과 김학래와의 삼각관계’ 사실을 밝히며 모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조금산은 ‘내가 먼저 임미숙을 좋아해 김학래에게 상담을 하곤 했다’며 하지만 그것이 큰 실수였던 것을 인정하며 배신감(?) 짙은 표정을 비쳤다.

이 와중에 최양락은 ‘사실 임미숙씨는 나를 좋아했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스튜디오가 일순간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고. 개그맨 이경애도 가세해 ‘조금산 임미숙 김학래의 삼각관계’의 진실에 대해 털어놔 흥미진진한 토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