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소주 2병부터 최대 15병이라는 엄청난 주량을 보유한 술을 사랑하는 15명의 애주녀들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대낮에 술이 취해 부모님을 못 알아본 사연, 경찰서에 끌려갔던 사연 등 술 때문에 겪은 웃지 못할 이야기들이 공개되는 것. 뿐 아니라 술 때문에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거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들도 대거 소개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고.
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춤과 노래. 애주가녀들이 직접 스튜디오에서 비장의 가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가수지망생의 간드러진 트로트 노래 솜씨와 막장댄스가 펼쳐지는 것. 특히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는 30대의 두 출연진은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를 특유의 리듬감과 댄스 실력으로 소화하며 ‘무리수 종결자’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친절한 미선씨> 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1% 여성들이 직접 출연해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랭킹 토크쇼로, 박미선, 이성미 콤비가 MC를 맡았다. 개성 넘치는 당찬 출연진들의 입담과 볼거리로 공감과 재미를 끌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친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