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업체인 세븐버디는 3월8일부터 4월6일까지 총상금 2억원을 건 '세븐버디 클럽대회'를 개최한다. 드라이빙 레인지에 설치된 골프시뮬레이션 스크린을 이용하는 이 대회에서는 핸디캡이 비슷한 참가자들끼리 같은 조(클럽)를 편성해 최저타수를 친 참가자에게 상을 준다. 1~3위까지는 상금을, 4~6위까지는 볼 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대회 참가 방법은 홈페이지(www.7bird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던롭코리아가 중·상급 골퍼를 겨냥한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사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젝시오의 비거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방향성과 타구감을 향상시킨 모델이다.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들이 치면 중탄도와 저스핀 구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던롭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95만원.(02)3462-395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김비오(21·넥슨)가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와 2년간 용품 및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비오는 이 계약에 따라 클럽, 볼, 투어 백, 장갑, 의류, 골프화 등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제품으로 사용한다.
○…캘러웨이골프는 신소재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를 장착한 레이저호크(65만원)와 레이저호크 투어(85만원) 드라이버를 새로 내놓았다.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공동개발한 포지드 컴포지트는 티타늄보다 가볍지만 강력한 파워로 빠른 헤드 스피드를 만들어낸다.(02)3218-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