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내 밥값은 6000원, 손담비는 무제한” 폭로

유이가 소속사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유이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애프터스쿨은 아직 신인이라 한 사람당 밥값 6000원을 넘가면 안된다"면서 "단돈 500원만 넘어가도 얄짤없다. 매니저가 악착같이 돈을 걷어 계산에 보탠다. 그런데 저희 소속사 식구인 손담비 언니는 톱스타라 밥값 제한이 없다.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드신다. 그게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이에 동반출연한 정용화가 "톱스타의 기준이 대체 뭐냐"라고 묻자 김제동이 "6000원 이상의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밤이면 밤마다'에는 이범수가 출연해 단역시절 이야기와 연기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