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외과는 다한증과 액취증 치료 전문클리닉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년간 쌓은 치료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10년간 다한증과 액취증 수술 4000례를 달성하며 이 분야의 외길을 걸어왔다. 다정외과의 노하우인 ‘액취증 다한증 3중 요법’은 수술에 대한 재발률을 낮추고 환자들의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해소했다.
다정외과에 따르면 기존의 흡입법과 절개법의 장점만을 모은 ‘3중 요법’을 통해 액취증 완치를 지향하고 있다. 1단계는 초음파 멘토(지방흡입을 통해 지방층에 존재하는 아포크린샘을 제거) 시술이다. 2단계는 리포셋 땀샘흡입술(리포셋 소파캐뉼라를 이용해 남아있는 냄새샘과 상부의 땀샘을 소파 흡입)을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 3단계는 미니절삭술로, 냄새가 심한 환자들의 경우 지방흡입과 소파캐뉼라를 이용하여 치료한 후에 중앙에 집중된 땀샘은 미니절삭술로 직접 눈으로 보고 제거하는 것이다.
손다한증에는 교감신경클립술을 시행한다. 약물에 반응이 덜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내성이 생기는 경우 시행되는 교감신경클립술은 절단술과는 달리 수술 후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거나 수술 결과가 미흡할 때 클립을 제거함으로써 원상복귀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경 절제시 열 손상으로 인해 다른 신경까지 손상되는 위험 또한 최소화한다.
다정외과 임한중, 윤석원 원장은 환자를 위한 다음과 같은 원칙과 철학이 있다. 우선 모든 환자는 수술 전에 자신이 받는 수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환자 개인에 적합한 맞춤수술을 꼭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