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8일 원각사 무료 급식 활동을 시작으로 3월 한달 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서울 종로구 낙원동 탑골공원 근처에 위치한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및 설거지, 청소 등 뒷정리까지 도우며 밥 한 끼와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나눴다.
10일에는 강남구 역삼동 열린집 영아원에서 베이비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이비 마사지는 생후 4개월 미만의 미혼모 영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활동이다. 아기와 봉사자가 서로 교감할 수 있게 해 아기들의 안정적인 정서 발달과 신체발달을 돕는다. 16일에는 영업부 수도권 1지사 10여명을 비롯한 18명의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이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아동과 함께 어린이극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일에는 지적발달 장애아동 교육기관인 다니엘학교에서 스포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구부, 육상부 학생들과 체육 활동 및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며 스포츠를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3월에도 소외된 계층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는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