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년 전인 1998년, 대화면 TV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던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TV 브랜드 '파브'를 론칭하며 업계를 선도, 삼성TV가 5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 세계인에게 통용되는 '삼성' 브랜드의 신뢰와 자부심을 보다 공고히 하고자 국내에서만 활용됐던 브랜드 명 '파브'를 없애고 모든 TV 브랜드를 '삼성'으로 단일화해 향후 글로벌적으로 통합된 TV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특히 삼성TV는 6년 연속 세계 1위 달성을 위한 새로운 병기로 '11년형 스마트TV'를 론칭, 이 시점에 맞춰 브랜드 명을 통합함으로 제품 혁신성과 글로벌 브랜드로의 리더쉽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 스마트TV는 경쟁사보다 1년 앞선 지난 2010년 2월, 세계최초로 스마트TV용 앱스토어를 오픈,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삼성 스마트 TV를 선보였다.
또한 새로운 TV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마련하고자 체험형 매장과 트위터 등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해 스마트라이프의 중심에 위치할 스마트TV 에 대한 개념 확립과 대중화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