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의 내면 연기로 화제를 모은 나탈리 포트만이 '저질 유머' 마니아임을 자청했다.
지난 1일 영국 연예전문 사이트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최근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유어 하이니스' 촬영장에서 "난 그들과의 더러운 농담이 좋다. 타인의 기대를 저버리는 저질 유머는 재미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더러운 농담이 무엇인지는 정작 밝히지 않았다.
지난 2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블랙 스완'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그녀는 주이 디샤넬, 제임스 프랭코 등과 함께 곧 개봉할 영화 '유어 하이니스'를 촬영했다. 강인한 여전사로 변신한 나탈리 포트만의 새 영화 '유어 하이니스'는 중세 판타지 액션 영화로 오는 8일 미국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