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의 '교사룩'이 인기를 얻고 있다.
KBS 2TV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에서 영어교사 최윤희 역으로 열연 중인 황우슬혜는 드라마 속에서 선생님답게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옷을 선보이고 있다. 선생님이지만 여성미가 물씬 풍겨지는 그의 의상에 20~30대 여성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측은 "교사 최윤희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황우슬혜의 '교사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