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탄') 생방송 결과 종합순위 1위는 백청강인 것으로 밝혀졌다.
'위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순위결과표에 따르면 8일 진행된 첫 생방송 경합에서 1위는 백청강, 2위는 손진영, 3위는 셰인, 4위 이태권, 5위 노지훈, 6위 김혜리, 7위 정희주, 8위 데이비드, 9위 백세은, 10위는 조형우가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순위결과표에는 점수표만 나와있을 뿐 참가자들의 이름은 명시돼있지 않다. 하지만, 이미 방송을 통해 공개된 멘토(심사위원)들의 점수를 매치시켜보면 해당 참가자가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다.
결과표에 따르면 이날 대국민 문자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총 170만 2620명이다. 백청강은 30만 3051표의 문자표를 얻었고 심사위원들로부터는 36.2점을 받아 1위가 됐다. 최종 환산점수는 99.9점이다.
첫 생방송에서 125분간 파격편성됐던 '위탄'은 15일 10명의 참가자가 벌이는 두번째 경합을 80분간 보여줄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