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해병교에서 직접 본 오종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오종혁은 입대를 앞두고 시원하게 이발을 한 모습이다. 회색 후드티와 남색 조끼를 겹쳐 입은 편안한 차림의 그는 모자를 눌러쓰며 장난스럽게 웃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그의 모습에 '건강하게 군복무 잘 하시길', '클릭비 미소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아들 군대 보내는 느낌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