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아홉 번째 '아들'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홉째 아들 감자입니다. 이 녀석 나이가 3개월인데요. 9kg입니다. 자꾸 안아 달라는데요. 앞으로는 거절 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강아지 감자를 품에 안은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얼핏 감자와 닮아 보이는 구혜선의 얼굴이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아들이 너무 크네요. 조금만 지나면 아들이 혜선씨를 안을 듯' '아홉 번째 아들이면… 개가 더 있다는 말?' '숨겨둔 아들을 드디어 공개했군요. 나머지 자식도 보여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구혜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