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5월의 신부가 됐다.
소유진은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버지가 남자친구 빨리 안 만들면 저 결혼상담소에 신청한대요. 안 그래도 뒤숭숭한 5월인데 아빠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 포즈를 취했다. 타이트하게 내려오던 드레스 핏이 발끝에서 넓게 퍼져 인어공주를 떠올리게 한다. 지금 당장 시집을 가도 손색이 없을 만큼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드레스 입은 모습만 봐서는 여신인데' '아직 결혼하기엔 이른 나이인데…' '이런 식으로 공개구혼 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소유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