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 (사진=IS포토)
보컬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이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측은 19일 “정엽의 아내가 지난 5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늦게 아빠가 됐는데,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잘 키울 것”이라는 정엽의 소감을 대신 전했다.
정엽은 지난 2020년 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난 사이로 예배 형식으로 예식을 차렸다.
정엽은 2003년 브라운아이드소울로 데뷔해 ‘정말 사랑했을까’ ‘마이 스토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23년에는 밴드 코스믹 칩스를 결성해 활동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