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과 박정현이 각각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의 매회 공연에서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가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청률 집계기관 TNmS가 매회 '나가수'에서 최고시청률을 보인 가수의 공연을 분석한 결과 1일 방송은 '너를 위해'를 불렀던 임재범의 공연이 12.8%로 7명의 가수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방송에서도 1일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이 남진의 '빈잔'을 부를때 13.8%로 최고시청률을 보였다. 15일 방송에서는 8일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박정현이 부활의 '소나기'를 부를 때 16.0%를 기록해 '최고시청률 공연'으로 꼽혔다.
'나가수'의 연령대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30대 여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20대가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