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영민·광민 쌍둥이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스페셜 MC로 나선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영민·광민이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중'의 일일 MC로 발탁됐다. 파리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샤이니 온유와 민호의 빈자리를 대신한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의 영민·광민 형제는 '김현중 쌍둥이'란 별명을 얻고 데뷔 전 300편 CF를 찍은 경력의 소유자. 이런한 경험과 여유를 바탕으로 데뷔 1개월 만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MC 자리를 꿰찼다는 설명이다.
보이프렌드는 데뷔 후 네이버 등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