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의 단단한 팔근육이 돋보이는 영화 '7광구'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하지원은 근육질 여전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 강한 눈빛과 작살총을 쥔 다부진 팔뚝이 이제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강한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한다. 하지원은 지난 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괴생명체와 싸워도 약해보이지 않게 근육을 키웠고, 바이크 액션신을 찍기위해 오토바이 면허증을 땄다"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액션 본능을 마음껏 폭발시켰다고 웃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