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1’이 가족게임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가족 여행권을 준다.
오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스타즈서울 1080 우린 한가족 게임한마당’은 자동차 경주 게임인 '카트라이더'를 종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게임대회다. 대회 수상팀에게는 제주도 여행권, 김치냉장고, 넷북, 황토 매트, 닌텐도DSi 등 상품을 제공한다. 또 현장 이벤트로 다양한 선물을 줄 계획이다.
실버대회와 블루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서울 1080 우린 한가족 게임 한마당’의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실버대회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손자·녀와 함께, 블루대회는 아빠나 엄마가 자녀와 함께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80 우린 한가족 게임 한마당은 게임문화재단과 한국게임산업협회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게임으로 가족공감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