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퀸' 박정현이 동료 디바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인다.
박정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박정현이 빅마마의 이영현·소향과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음반 프로듀서 이장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박정현의 오랜 음악 동료인 죠셉 킴이 작업을 도왔다.
디바 프로젝트의 타이틀곡인 '인어공주'는 감미로운 발라드곡으로 박정현·이영현·소향의 가창력이 돋보인다. 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3명의 디바들이 개성 넘치는 가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과 함께 작업한 이영현은 최고의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의 멤버. 소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폭발적 가창력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디바 프로젝트 앨범은 24일 공개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