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이가 소속사 홍보대사를 자청해 화제다.
유이는 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소속사 플레디스에서 U.S.A.로 직접 찾아가는 해외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저를 보고 싶으신 해외 팬 분들은 빨리 지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플레디스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9월 말부터 '플레디스 유에스에이 퍼스널 오디션(PLEDIS U.S.A. Personal Audition)'을 개최해 연습생을 선발할 예정. 특히 기존의 타 오디션과 달리 캐스팅 담당자와의 1:1 개인 오디션을 통해 옥석을 가릴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플레디스 측은 "거리상의 문제로 오디션 참가가 쉽지 않았던 미주지역 청소년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1:1 오디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플레디스 홈페이지(http://www.pledis.co.kr)와 이메일(pacemaker@pledis.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과 장소는 지원자들에게 전화로 전달된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