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가 망사 스타킹을 신고 도발적 매력을 발산했다.
나나는 최근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도쿄 걸즈 콜렉션 때 찍은 사진이에요. 큰 무대에 메인 모델로 서게 되다니 꿈만 같았어요. 무척 떨렸지만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당당하게 워킹 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 참! 이건 쉿~ 여러분만 알고 계세요! 저희 오렌지캬라멜이 곧 컴백해요. 힌트는 원 아시아 프로젝트 2탄! 많이 기대해 주실꺼죠?'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허벅지까지 오는 흰색 망사 스타킹은 보는 이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네티즌들은 '누가 모델 출신 아니랄까봐 포스가 넘치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서다니 너무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렌지캬라멜은 아시아 프로젝트 1탄 '방콕시티'로 큰 인기를 얻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