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성유리와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무 예쁜 유리공주랑 점심데이트…메뉴는 전복라면이야! 맛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찍었는데! 다리가 어디갔지! 우리 미모에 가렸구만 ㅋㅋ'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길거리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성유리와 깜찍한 브이(V)를 그리며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독특한 무늬의 청바지에 비니까지 착용해 패셔니스타의 면모가 느껴진다. 베이지색 코트를 깔끔하게 입은 성유리도 특유의 패션 센스를 과시하며 연예인 포스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글라스가 미모를 가릴 순 없구나!' '의외의 친분이네' '김선아가 꼭 오빠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김선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