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이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에서 인정많고 돈 보다 정의를 택하는 열혈 변호사 연형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윤상현은 깔끔하고 세련된 수트와 시간 장소에 걸맞은 댄디한 스타일로 3040 남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부상 중. 스타일리스트 권은정 실장은 "깔끔하면서도 푸근한 모던 댄디룩을 표현한다. 이마를 무겁게 덥는 비대칭 앞머리로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1. 격식있는 수트 스타일<윤상현1>
정의감 넘치는 훈남 변호사 윤상현은 법원 출입을 하거나 의뢰인을 만나는 자리에선 격식있는 수트를 입는다. 신뢰감을 주는 깔끔한 네이비나 분위기있는 브라운 수트를 착용, 고전적인 느낌을 연출함과 동시에 짧은 팬츠와 체크 셔츠로 자연스러운 느낌까지 자아낸다.
▶수트 반하트 옴므, 셔츠 듀퐁, 가방 니나리치, 시계 론진
2. 댄디한 세미정장 스타일 <윤상현2>
자유로운 가치관을 자랑하는 캐릭터답게 차이나 칼라의 재킷을 입어 무게감을 덜어냈다. 함께 매치하는 이너웨어는 톤 다운된 와인컬러나 네크라인이 드러나는 U라인의 티셔츠를 입는다. 차이나 칼라가 부담스럽다면 체크 재킷을 선택해 댄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자켓 시스템 옴므, 티셔츠 테이트, 팬츠 시스템 옴므, 가방 살바토레 페라가모
3. 컬러포인트 캐주얼 스타일 <윤상현3>
로펌과 법원에선 수트를 입는다면 집에서는 컬러 포인트가 있는 캐주얼 룩을 선보인다. 화이트 티셔츠에 비비드한 숏팬츠를 매치, 스타일리시한 면모도 자랑한다.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줄 때 액세서리는 심플한 것으로 매치해야 정신사납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