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갑자기 찬바람이 불자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워야할 결혼식을 앞두고 박시연이 '꿀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을 귀띔한 것. 박시연은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서 물도 자주 마시고, 수분 크림도 챙겨 바르지만 무엇보다 매일 잠자기 전 훼이스 오일을 사용 하는 '오일 마사지’가 물먹은 듯 촉촉한 피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시연은 또 오일 마사지법에 대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사지법”이라며 “훼이스 오일 몇 방울을 손에 덜어 얼굴에 부드럽게 바른 다음, 손가락 끝으로 턱, 입, 인중, 콧볼, 미간, 관자놀이 순으로 지긋이 눌러준 후, 손바닥으로 볼 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 올리고 마지막으로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오일을 흡수시키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 피부가 마치 푹 자고 일어난 듯 맑은 촉촉한 피부로 변한다는 것. 결혼을 얼마 남기지 않는 요즘, 하루라도 오일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이 애용하는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훼이스 오일’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강력한 보습 효과를 줘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30ml/9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