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너인 '더 만지다'의 새 MC로 발탁, 지난 1일 첫 녹화를 마쳤다. 루시드폴·스윗소로우 정인·성시경·이석훈의 뒤를 이어 MC를 맡은 존박은 이날 녹화에서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를 불러 1000여명의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존박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더 만지다'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11일 밤 12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