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동병상련을 겪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민아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들아 수고했어~ 이제 다시 일을 해야겠다! 으쌰으쌰'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바닥에 엎드려 카메라를 응시한 그는 특유의 눈웃음으로 깜찍함을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피곤함이 느껴지는 듯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애처로움을 사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수능 대박기원!' '시험 보느라 수고했어요^^' '시험이 끝났으니 신나는 무대 부탁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는 지난 10일 시행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민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