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최휘성·29)의 육군 훈련소 속 늠름한 모습이 팬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15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입대 열흘째를 맞이한 훈련병 휘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휘성은 검은색 베레모를 쓰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동기들과 나란히 서서 패기 넘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네' '휘성 덕분에 발 뻗고 자도 되겠네' '늠름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휘성은 지난 7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거쳐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