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가실까요?'
꽃미남 배우 원빈이 여심접수에 나섰다.
원빈은 12월부터 방송된 '뚜레주르' 광고에서 체크 보타이와 깔끔한 수트로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광고에선 온화하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며 훈남 이미지를 강조했던 원빈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에선 '로맨틱의 결정체'로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였다.
제작을 담당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장거리를 이동하며 촬영해야 했고, 각 장면 별 준비도 상당 시간 소요되는 상황이었음에도 가장 먼저 도착해 현장을 살피는 원빈의 세심함과 준비성에 감탄했다"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PRGAT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