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기자대 기자] 두 기자의 베팅 후기
▶오명철 기자
처음에 공약한 것과 다르게 안전베팅을 했다.
소액으로 안전한 베팅을 노렸다. 베팅1(프로토97회차)에서는 3경기에 걸었다. 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인 울산-전북의 경기. 원정팀이지만 공격력이 좋은 전북의 승리를 점쳤다. 그리고 오리온스와 모비스의 프로농구 경기는 최근 상승세인 모비스에 걸었다.
모험으로 KGC와 KT전에서 KT승리를 걸었다. 역시 안전하게 걸었던 전북과 모비스는 확실히 승리를 챙겨줬다. 그러나 KT가 아깝게 KGC에 패하며 실패를 맛봤다.
그래서 베팅2(프로토98회차)에서는 2경기로 줄여 안전한 베팅을 했다. 프로농구 삼성-모비스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첼시전만 걸었다. 모비스와 첼시가 손쉽게 승리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스포츠 토토의 묘미는 돈을 따는 것이다. 무리한 베팅 보다는 안정 배팅을 시도해 착실하게 그동안 손실을 만회해 보겠다.
▶김민규 기자
확실히 프로토가 가능성이 높았다.
베팅1과 2에 모두 2경기 씩 걸었다. 하나는 안전한 곳에 걸었고, 하나는 배당률이 높은 곳에 걸었다. 베팅 1에서는 안전베팅으로 전북 승리를 걸었다. 오리온스와 모비스의 경기는 고민 끝에 모비스의 승리에 걸었다.
오리온스는 하위권이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강팀을 상대로 5점 차 이내로 패한 경기가 많았다. 그래도 테렌스 레더가 합류한 모비스를 믿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베팅은 성공했다.
베팅 2에서는 세 경기에 걸었다. EPL에서 토트넘-볼턴(홈 승), 위건-아스널(원정 승). 스코틀랜드리그에서 레인저스-던펌린(홈 핸디캡-1.0 승) 전이다. 욕심이 과해 레인저스(-1.0) 핸디캡에 베팅한 것이 실패의 화근이었다.
핸디캡 게임은 강팀에 미리 -1.0점, -2.0점 등의 불리한 조건을 붙인다. -1.0점의 핸디캡이 지정된 강팀은 1대0으로 이기더라도 프로토에서는 0대0 무승부가 되는 것이다. 레인저스가 2-1로 이겼지만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돼 베팅에 실패했다.
핸디캡에만 걸지 않고 욕심을 내지 않았다면 이번 주 두 개의 베팅을 모두 적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