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1박 2일)'에서는 절친들과 함께한 혹한기 실전캠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침식사를 먹으며 이수근은 쉰 목소리를 냈다. 이수근은 "내가 '1박 2일' 방송한 후 처음으로 목이 쉰 것 같다"며 "이게 다 (이서진)형을 재미있게 해주려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이수근에게 "그렇게 떠드니깐 그렇지"라며 "그만 좀 얘기해"라고 쏘아붙였다.
또 밥을 다 먹고 뒷정리를 하던 이서진은 이수근의 그릇을 보며 "먹는 것도 제일 더럽게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