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매혹적인 눈빛 연기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컨셉트의 의상을 소화해 냈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패션 리더답게 화보를 통해서도 무보정 각선미와 신이 내린 듯 뛰어난 황금 비율을 내세워 '명품 화보'를 완성했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듯 한층 화사해진 색감과 가벼운 텍스처의 의상은 소희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줬다. 또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데님 숏츠를 매치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톰보이로 변신했다.
소희는 이번 촬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 무색할 만큼 능숙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