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은 현역 시절 특유의 만세타법으로 통산 통산 2318안타와 351홈런, 1389타점 등을 기록했다. 각종 타격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야구의 신’으로 불렸다. 그렇다면 그의 골프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골프 토크쇼 ‘나는 골프가 좋다’의 양준혁 편을 2월 28일(화) 밤 10시에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3년 프로에 데뷔해 2010년 은퇴하기까지 양준혁의 파란만장한 야구 스토리부터 그가 말하는 골프 이야기까지 그에 관한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다.
왼손잡이 양준혁은 자신이 골프를 시작한 계기, 골프와 야구의 비슷한 점 및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두 종목이 가진 각기 다른 매력을 밝힌다. 골프를 하면서 느낀 왼손잡이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이야기하며 가장 자신있는 샷도 공개한다. 현역 은퇴 후 야구 해설자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양준혁은 새로운 인생 도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골프를 좋아하는 스타들을 초대해 숨겨진 골프 실력과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나는 골프가 좋다’는 중년배우 이영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티칭 클래스 A인 최혜영 프로가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