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의 여주인으로 캐스팅 됐다.
김윤진은 최근 2013년 방송 예정인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는 4명의 여주인공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여자들의 우정과 복잡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소속사인 자이온 이엔티에 따르면 김윤진은 '미스트리스' 출연을 위해 몇 번의 미팅과 오디션 끝에 배역을 차지할 수 있었다. 그는 2004년 첫 전파를 탄 ABC '로스트'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0년 종영한 시즌6까지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