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모델 유지현이 언더웨어 브랜드 '솔브'의 봄·여름 화보를 찍었다.
유지현은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이후 의류 브랜드 PAT 등 다양한 광고를 통해 활동해왔다.
솔브에서는 '정답은 니 안에 있어'라는 캠페인으로 모델로 활동한다. 20대 여성들이 액세서리나 메이크업 등으로도 사소한 변화를 즐기듯이 언더웨어 하나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솔브 측은 "이번 광고는 20대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유지현은 어린 나이답지 않게 탁월한 표정 연기로 20대1의 경쟁을 뚫고 메인 모델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솔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