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두산베어스, 유니폼 스폰서 계약 체결

버거킹이 두산베어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버거킹은 이번 계약으로 두산 선수 유니폼 뒷면 등번호 위에 버거킹 로고를 새긴다. 또 두산 홈경기(서울 잠실구장) 내 전광판 광고와 1루 내야 관중석·외야 상단 벽면의 현수막과 팬 북·두산 홈페이지 등에도 버거킹 로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산 홈경기 관람객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펼쳐 버거킹 5000원 상품권 총 2000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버거킹은 잠실 구장 외에도 SK의 홈경기(인천 문학구장)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버거킹 상품권(총 1000매)을 증정한다.

버거킹 측은 "최다 관중기록 경신 등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야구를 향한 야구 팬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져 올해도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예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