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파격 변신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티저광고로 화제가 된 카스 광고 ‘청춘문화답사기’ 본편이 전격 공개된다.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Cass Fresh)’의 광고 ‘카스 청춘문화답사기’ 엠티(MT)편을 2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엠티 시즌을 맞이해 김수현이 카스와 함께 즐기는 대학생들의 엠티 문화를 담았다.
‘청춘문화답사기’라는 타이틀에 맞춰 젊은이들의 음주문화를 신선하게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카스를 즐기고 난 뒤 캔으로 탑을 쌓아 만든 ‘카스 캔탑’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환호성을 지르는 등 젊은이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젊음의 대표 맥주라는 카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그려냈다는 평이다. 또 초고속 촬영 기법과 함께 카메라를 맥주에 고정하고 배경이 움직이도록 하는 리깅(Rigging) 기법 등을 활용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기존 맥주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적 장면은 물론 섬세한 감수성까지 담아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오늘날 청춘들에게 ‘카스’가 즐거운 에너지를 제공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