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은 지난 9일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47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 경기 시작 53분 만에 윤수진(경북여고)에 2-0(6-0, 6-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연은 같은날 치러진 복식에서도 같은학교 박상희와 호흡을 맞춰 오수빈-정소희(창원명지여고) 조를 2-0으로 완파하고 2관왕에 올랐다.
전남연은 "어제가 어버이날이었는데 부모님에게 카네이션 대신 승리를 전했다"며 "감독님을 비롯해 후원해주시는 IB스포츠, 신한, 휠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테니스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18세 남녀 1, 2위 선수들을 선발해 제20회 한중일 종합경기대회(8월22일~28일)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전남연은 참가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