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는 24일 열린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독자 개발모델인 소형버스 레스타(사진)를 최초로 선보였다.
레스타는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기존의 박스 이미지를 탈피, 하이 루프 바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승용형 컨셉트 로 최신 유러피언 스타일을 구현했다. 장축(7.2m), 단축(6.4m) 두 가지 차종으로 각각 3개 타입과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15·20·25·29·39인승(어린이버스) 등 다양한 모델을 내놔 선택폭을 넓혔다.
단축 15인승 이하는 1종 보통 운전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장축 20인승 슈프림 사양과 단축 10인승 럭셔리 리무진 차량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