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행사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나랑 클로이 모레츠. 참 귀엽고 스윗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우선 세 사람의 3색 패션 대결이 눈에 띄었다. 배두나는 담요를 몸에 만 듯한 주황색 튜브톱을 입었다. 클로이 모레츠는 빨간색 드레스로 소녀 느낌을 물씬 냈다. 이효리는 아이보리 컬러의 딱 붙는 드레스로 굴곡진 몸매를 드러냈다. 누가봐도 이효리의 어마어마한 불륨감이 두 사람을 압도. 세 사람은 24일 오후 서울역 서부역전 옥상 주차장에서 열린 '캘빈 클라인 멀티브랜드 이벤트' 캠페인에 참석했다.
네티즌들은 '효리누나의 저 당당한 매력' '역시 세월을 이길 순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