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이라이트]‘인수대비’ 자순대비, 곧 닥칠 연산군의 복수가 두려워…

▶인수대비 (10일 오후 8시 50분)

어머니 폐비윤씨(전혜빈)가 부왕(백성현)의 용안에 손톱자국을 낸 사실을 알게 된 연산군(진태현). 폐비처럼 쫓겨나지 않기 위해 폐비윤씨의 죄를 씻어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인수대비(채시라)는 자신에게 대적을 꾀하고 있는 연산군을 폐비와 함께 폐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자순대비(고정민)·정귀인(정요숙)·엄소용(박탐희)은 곧 들이닥칠 연산군의 복수가 두려워지는데….


▶신화방송 (9일 오후 10시 55분)

신화와 샤이니는 지난 주 배드민턴·뜀틀 대결을 통해 각 팀의 막내인 앤디·태민을 맞바꿨다. 앤디는 세 번째 대결인 왕 닭싸움 경기를 앞두고 "신화를 모두 쓰러뜨리겠다"며 샤이니에게 선택받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이에 신화 멤버들은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한편 신혜성은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했지만 90년대 진행방식을 고수해 샤이니의 민호에게 지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