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2/06/27/isphtm_20120627162212c010c011.jpg)
배우 소지섭이 촬영 중 휴식 시간에도 '화보 포스'를 잃지 않았다.
27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소지섭, 촬영인지 휴식 시간인지 구분이 안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소지섭은 그레이톤의 수트를 입은 채 대본을 손에 쥐었다. 촬영 중이 아님에도 우월한 포스를 뿜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당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쨍쨍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려 우산밑으로 갔다. 허리 춤에 손을 얹은 모습에서도 손가락 모양 하나까지 빛이 날 정도다.
네티즌들은 '안 벗고 수트 껴 입어도 섹시한 남자' '쉬는 시간 모습만 사진 찍어서 판매해도 대박날듯' '걸어다니는 다비드네' 등의 반응을 볼였다.
소지섭은 SBS 수목극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 1팀장 김우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